[인천 주안] 애슐리퀸즈 인천아인병원점 - 애슐리퀸즈 딸기축제 막차 탑승 평일런치 솔직후기
이번에도 막차를 탔다. 대방어(또 시즌 오면 먹어야지~ 정말 맛있었다.)도 거의 끝자락에 먹어놓고 글도 느즈막히 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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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마음인지 애슐리 딸기축제도 잊고 있다가 급하게 끝나지 전에 다녀와놓고, 작성하는 것을 까먹었다가 이제 생각나서 적고 있다. 하하.
친구가 딸기 시즌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얼른 먹으러 가자고, 본인이 쏘겠다고 하여 "당장 내일 점심이다-!"로 약속을 했다. 상큼한 디저트들을 즐기기 위해 지난번에도 친구와 방문했던 인천 주안 아인병원 지하의 애슐리퀸즈 인천아인병원점을 다시 찾았다. 역 근처인데다가 병원건물이어서 그런지 깔끔하고 넓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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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 애슐리퀸즈 인천아인병원점 - 내돈내산, 위치·가격·메뉴 구성·팁까지 총정리!애슐리퀸즈 글쓴이는 아직도 '오늘은 호화스럽게 맛있는 외식하고 싶다~' 하면 애슐리가 떠오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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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일 런치의 여유
약속 당일, 사무실 일정을 보고 출발하려고 하니 애슐리에 도착하는 시간이 오후 2시 30분쯤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런치 가격이 아닌 디너 가격으로 결제하게 될까봐 런치 시간대를 검색해봤다. 다행이 애슐리퀸즈 평일 런치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고 적혀 있었다. 뭐, 애슐리퀸즈 아인병원점에 14:30 도착이면 넉넉했다.
평일 런치: 오픈 - 17:00 (17시 이전 퇴점 기준)
평일 디너: 17:00 - 마감
점심 피크 시간을 훌쩍 넘겨서 도착해보긴 처음이었다. 웨이팅은 당연히 없었고, 매장 안의 음식을 푸는 사람도 앉아서 식사하는 손님들도 몇 없어서 정말 북적이지 않았고, 아주 여유로웠다. 사람이 없다고 표현했지만 매장 안에 있는 손님이 나와 친구밖에 없어서 어색한 상황은 절대 아니었고, 사람은 있으나 북적이던 점심 12시나 13시 같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천천히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시간대를 강력히 추천한다.
아! 그런데 음식이 바로 바로 나와서 따듯하고 신선하게 즐기고 픈 분들이 온다면 아쉬울 수 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옆에 앉은 손님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이 시간에 오니까 음식 회전율이 적어서 좀 식은 것 같다고. 하지만 난 괜찮았다. 아마 무엇에 더 중요도를 두냐에 따라서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다.
2. 2026 애슐리 딸기🍓축제: BERRY on top 정보
올해 2026년 애슐리 딸기축제의 공식 타이틀은 'Berry on top'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매년 2월 초부터 전국 매장에서 시즌 동안 한정으로 운영되는 애슐리의 대표적인 시즌 행사라고 하는데, 기한은 딸기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하여 보통 3월 초, 중순에는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2026 애슐리 딸기축제 공식 정보] | |
| 기간 | 2026년 2월 초에 시작하여 3월 중순 종료예정. (정확한 것은 매장의 딸기가 모두 소진 되었을 때 끝난다고 한다.) |
| 장소 | 전국 애슐리퀸즈 매장 |
| 핵심 메뉴 | 무제한 생딸기,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케이크, 베리베리 초콜릿케이크, 딸기 피스타치오 밀푀유 등 |
| 예약 팁 | 애슐리 멤버스 앱을 통해 사전 예약과 웨이팅 확인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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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딸기 축제 시즌이라 디저트 코너가 온통 딸기로 가득차 있었다. 무제한 생딸기부터 베리베리 초콜릿 케이크 등등, 딸기로 만든 디저트가 다양해서 딸기축제 다왔고 메뉴들의 맛도 궁금했다. 하지만 디저트는 디저트이니 본식을 먹고 디저트를 즐겨야했다.

3. 개인적인 원픽과 솔직한 메뉴 리뷰
접시를 들고 애슐리 음식들을 풀어 들어가면 나의 순서는 거의 비슷하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한다는 머릿속 이론에 따라 샐러드를 몇 점 담고, 숙주 구이를 담고, 당근라페로 먹은 다음에 그 다음에는 바로 바로 바로! 나의 최애!! "지중해식 생선 스테이크"를 꼭 꼭 담는다. 난 정말 이 아이가 제일 맛있다. 이거 먹으러 애슐리 온다해도 과언이 아니고, 애슐리 가는 날은 이걸 먹으러 가는 날이다. 정말 나의 최애 메뉴이다.


지중해식 생선 스테이크는 그릴 코너에서 제공되는데, 애슐리에 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 메뉴는 정말 변함없이 맛있다. 부드러운 생선살에 소스가 잘 배어 있어 디저트보다 더 많이 가져다 먹은 듯하다. 딸기축제의 막차를 타기 위해 애슐리에 왔지만 역시 생각에 가장 많이 남고 맛있었던 메뉴는 지중해식 생선 스테이크~! 이 아이이다.
아, 그리고 맞은편 친구의 접시에 초밥이 담겨있기에 정말 오랜만에 애슐리에서 초밥을 먹어보았다. 역시 애슐리 초밥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먹어야 한다. 기대를 비우고 먹으면 나름 '소소 ~ 괜춘'한 맛이었다. 정말 기대 1도 안하고 맛만 볼까? 했을 때, 딱 뷔페 초밥 수준의 퀄리티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접시 이후로는 나의 생선 스테이크는 빠지지 않고 계속 담겨 있었다. ㅋㅋ
4. 딸기축제 디저트들의 종류와 맛

디저트들의 맛은 무난했다. 생딸기야 복불복일 수 있으니, 과일 그 자체 본연의 맛이었고, 딸기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들은 "환상적이야! 놀라워" 하지도 않았고, "윽, 이게 무슨 맛이야" 싶지도 않았다. 난 다 무난했다. 같이 먹은 친구는 '쿠키 앤 스트로베리 케이크'가 제일 맛있었다고 하였다.






5. 딸기축제를 즐겼던 친구의 딸기와플
디저트를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다음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며(?) 과일을 먹으며 기다리고 있을 때, 친구가 와플을 하나 구워오더니, 이게 끝난게 아니라면서 가져온 딸기를 나이프로 꼭지를 잘라서 예쁘게 썰었다. 그래서 와플 위에 딸기를 얹고 잼을 뿌려서 완료하였는데, 오호~ 딸기 축제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나만의 DIY 딸기 디저트가 완성된 것 아니겠는가.
친구는 원래 초코시럽을 뿌리고 싶었는데 착각하고 잘못 가져와서 사과잼을 뿌렸다고 아쉬워했는데 한 입 맛보았을 땐 사과잼도 나름대로 어울리고 재밌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R4_z0Gv6kAY?feature=share
6. 마무리
딸기 축제의 끝자락에 방문했지만, 오히려 한적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더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상큼한 딸기 디저트로 입가심하고, 최애 메뉴인 생선 스테이크까지 든든하게 먹고 나니 기분 좋은 배부름이 느껴졌다.
애슐리퀸즈를 아인병원점으로 갔더니 그 근처에 올리브영이나 투썸이 정말 근처에 위치하여서, 밥 먹고 이동 동선도 괜찮았다.
세상에 맛있는 게 참 많지만, 가끔은 이렇게 익숙한 브랜드 뷔페에서 계절 메뉴를 즐기는 것도 소소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정말 봄이 오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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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행복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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